[숫자로 보는 일본기업 분석]팀랩(チームラボ, TeamLab)
- june ho oh
- 2월 27일
- 3분 분량
일본에서 10년간 거주하며 일본 취업시장의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오늘은 디지털 아트·인터랙티브 전시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팀랩(TeamLab)에 대해 숫자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팀랩은 예술·테크·디자인을 융합하여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를 선도하며, 일본은 물론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전시·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창의적인 집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팀랩(TeamLab)의 역사
설립과 성장
2001년: 디지털 아트·인터랙션 디자이너들이 도쿄에서 스타트업 형태로 창립. IT·예술·과학의 융합을 목표로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 진행.
2010년대: 미술관, 이벤트, 브랜드 프로모션 등에서 ‘빛과 영상·프로젝션·센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아트로 화제. SNS 시대와 맞물려 작품들이 ‘인스타 명소’로 부상.
2018년: 도쿄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 상설 전시 오픈, 몰입형 디지털 아트뮤지엄으로 국내외 관광객 몰리며 큰 성공. 싱가포르·상하이 등 해외 확장도 시도.
2020년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라인 전시, 체험형 AR/VR 등 신기술 접목해 글로벌 전개 강화. 해외 도시(뉴욕·두바이 등) 프로젝트 진행.
2023년 기준: 일본 본사·해외 지사 합쳐 약 600~700명(추정)의 디자이너·엔지니어·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작품·전시·커미션 등 폭넓은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 중.
팀랩의 주력 사업
디지털 아트·인터랙티브 전시 기획 및 제작
상설 전시·뮤지엄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 ‘팀랩 플래닛(TeamLab Planets)’ 등 도쿄 중심 상설 공간.
조명·프로젝션·센서·사운드 등을 종합 활용, 몰입형 체험 제공.
해외 전시·투어 전시
해외 갤러리·미술관·이벤트 주최 측과 협업, 싱가포르·중국·유럽·미국 등지에서 일시적·장기 전시.
도시·문화와 결합한 설치미술, 관광 명소로 부상.
커미션·브랜드 콜라보
기업·정부·브랜드 프로모션을 위한 디지털 아트, 이벤트 공간, AR/VR 체험 설계.
건축·인테리어·도시경관 프로젝트 참여 사례도 다수.
소프트웨어·콘텐츠 개발
디지털 아트 작품에 적용되는 독자 프로그래밍·센서 기술,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 투사) 등.
앱·웹·AR 플랫폼 등 자체 혹은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로 개발.
팀랩의 세계시장 점유율
글로벌 디지털 아트·인터랙티브 전시 시장에서의 위치
프랑스·미국·중국 등에서도 유사 디지털 아트 그룹 존재하나, 팀랩은 일본 대표 디지털 아티스트 그룹으로 인지도 매우 높음.
몰입형 전시 분야에서 이머시브 반 고흐(프랑스) 등 경쟁 사례 존재하지만, 아시아권 최대급 그룹.
매출 구성(추정치)
2022년 매출액: 약 100~150억 엔(약 940~1,400억 원) 범위 추정
전시 티켓·굿즈 판매: 약 40%
커미션(기업 프로젝트·브랜드 콜라보): 약 30%
해외 전시·라이선스: 약 20%
기타(디지털 콘텐츠, R&D 지원 등): 약 10%
해외 매출 비중
해외 전시·프로젝트 증가로 전체 매출의 30~40% 전후로 추정, 북미·아시아 동남아 수익이 주요.
팀랩의 경영 방침
재무 성과
매출액
2022년: 약 100~150억 엔 추정, 코로나 시기 임시 휴관·이벤트 축소로 타격, 이후 해외 재개로 점진 회복
영업 이익
설치·유지 비용, R&D·크리에이터 인건비 등 고정비 큼, 한정판 굿즈·브랜드 협업 등으로 수익성 확보
순이익
작품 확대·해외진출 투자 반영, 아티스트 그룹 특성상 변동 폭 있지만 중장기 흑자 지향
경영 철학과 전략
“디지털 아트를 통한 새로운 체험”
예술·기술·과학을 융합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전시 제공
자체 전시·글로벌 투어
도쿄 상설전 이어 싱가포르, 상하이, 뉴욕 등 투어·상설 전시 확대, 현지화된 작품도 개발
기술 R&D
프로젝션 맵핑, 실시간 인식·피드백, AI 활용 등 최첨단 시스템 연구, 독자 엔진 개발
콜라보·커미션 확대
명품 브랜드·테마파크·관광지 등 협업, 제품·공간·이벤트 디자인 수주
ESG·사회 기여
예술교육,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어린이 체험 전시(감성·창의력 계발) 등
팀랩의 급여와 복리후생
급여
평균 연봉(정규직 기준)
약 500~600만 엔(약 4,700~5,600만 원) 범위, 일본 IT·디자인 융합 업계 중간~상위 수준
성과급
보너스: 연 1~2회, 전시·프로젝트 매출, 작품 성공도, 개인 평가 종합 반영
기본 급여의 3~4개월분 지급 추정
승진 및 인상
프로젝트 리더십, 예술·기술 역량, 글로벌 협업 기여도 등 종합 평가
복리후생
건강 관리
정기 건강 검진, 전시 설치 시 안전교육·스트레스 관리, 단체 상해보험
교육 지원
미디어 아트·프로그래밍·디자인 세미나, 해외 아트페어·컨퍼런스 참석, 전문 자격 취득 보조
근무 환경
크리에이티브 직군은 유연 근무·재택(부분적), 전시 현장 설치 시 주말·야간 근무 발생
연간 20일 이상의 유급 휴가
가족 지원
육아 휴직(남녀 모두), 자녀 교육 수당
기타 혜택
사내 동호회(아트·테크), 전시 초대권·굿즈 할인, 스톡옵션(일부 임직원) 등
참고 자료
팀랩(TeamLab) 공식 웹사이트: 기업·전시·프로젝트 정보
일본 문화청: 예술·미디어아트 이벤트 통계
일본 경제신문(Nikkei): 2023년 디지털아트·전시·엔터테인먼트 업계 동향 기사
Statista: 글로벌 및 일본 예술·전시 시장 데이터
이상으로 팀랩(TeamLab)의 역사부터 주력 사업, 세계 시장 점유율, 경영 방침, 그리고 (가정·추정치 포함한) 급여와 복리후생까지 간단히 분석해보았습니다. 팀랩은 디지털 아트와 IT·디자인·인터랙션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작품·전시를 만들어 내며,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예술·디자인·IT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