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숫자로 보는 일본기업 분석]AGC(에이지씨, 구 아사히글라스)

작성자 사진: june ho ohjune ho oh

일본에서 10년간 거주하며 일본 취업시장의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소재·화학 기업인 AGC(에이지씨, 구 아사히글라스)에 대해 숫자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AGC는 유리, 화학, 전자재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글로벌 소재 기업입니다.


유리

AGC의 역사

설립과 성장

  • 1907년: 시바타 고지로(柴田 合次郎)가 “아사히 글라스(旭硝子)”로 창립, 일본 최초로 플로트 유리 공정 등을 독자 개발하여 유리 산업에서 발전.

  • 1950~1970년대: 건축용 판유리, 자동차용 안전유리, 디스플레이용 유리까지 제품군 확장. 해외 거점 설립을 통해 글로벌 진출.

  • 2018년: 사명을 “AGC Inc.”로 변경(약칭: 에이지씨), 유리 외에 화학·전자·세라믹 등 고기능 소재 사업에 집중.

  • 2023년 기준: 전 세계 약 56,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 아시아·유럽·미주 등 30개국 이상에 생산·연구 거점을 운영하며, 건축·자동차·디스플레이·화학 산업을 지원하는 핵심 소재 기업으로 평가.


AGC의 주력 사업

유리·화학·전자재료·세라믹 등 첨단 소재

  1. 유리 사업

    • 건축용 판유리(건물 외장, 인테리어), 자동차용 안전유리(윈도 등), 태양광 패널용 유리.

    • 플로트 유리 기술 기반으로 고기능 코팅·단열성·방음성 등 특수 가공 제품 개발.

  2. 화학 사업

    • 불소화학·염화비닐 수지·중간체 등 범용 및 특수 화학제품.

    • 환경·반도체용 화학 소재, 생활용품용 플라스틱, 방화 소재 등 폭넓은 응용.

  3. 전자재료·디스플레이

    • 스마트폰·태블릿·TV 등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기판, OLED·LCD 패널용 소재.

    • 반도체용 에칭액, 포토레지스트 재료 등 전자재료 공급.

  4. 세라믹·고기능 재료

    • 고온·고강도 세라믹부품, 광학소재, 에너지·화학플랜트용 내열재 등.

    • 미래 에너지(수소, 연료전지) 등과 연계된 소재 개발에도 투자.


AGC의 세계시장 점유율

  • 유리·화학·전자 소재 시장에서의 위치

    • 유리 부문에서 피리킹턴·세인트고뱅 등과 함께 세계 최대급 생산 능력 보유.

    • 불소화학·디스플레이용 유리 등 특정 분야에서는 시장 상위권.

  • 매출 구성

    • 2022년 매출액(연결 기준): 약 1.7조 엔 (약 16조 원 전후)

      • 유리: 약 30%

      • 화학: 약 30%

      • 전자재료(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약 25%

      • 기타(세라믹, 엔지니어링 등): 약 15%

  • 해외 매출 비중

    • 유럽·미주·아시아 등 전 세계 거점 운영,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화.


AGC의 경영 방침

재무 성과

  • 매출액

    • 2022년: 약 1.7조 엔

  • 영업 이익

    • 유리·화학 등 원자재 가격 변동 영향 받으나, 고부가가치 소재로 이익 확보

  • 순이익

    • 설비 투자(스마트팩토리, 신소재 R&D)와 해외 거점 운영 비용 반영, 중장기 흑자 기조 유지 목표

경영 철학과 전략

  • 장기적 소재 혁신

    • 기존 유리·화학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환경·에너지·헬스케어 등 신시장 개척

  • ESG 및 지속 가능성

    • 제조 공정 에너지 효율화, 재활용 유리·화학공정 내 탄소 저감 노력

    • 안전·환경 기준 엄격 준수, 지역사회 공헌

  • 글로벌 시너지

    • 유럽·미국 등에서 인수합병(M&A), 파트너십 통해 기술·시장 범위 확대

    • 해외 지사 간 협업으로 생산·R&D·판매 시너지 추구

  • 인재 육성·디지털 전환

    • AI·IoT 기술을 공정 관리·물류·품질 분석에 활용

    • 연구개발 인재·글로벌 마케팅 인재 적극 채용


AGC의 급여와 복리후생

급여

  • 평균 연봉(정규직 기준)

    • 700~800만 엔(약 6,600~7,600만 원) 수준, 일본 소재·화학업계 상위권

  • 성과급

    • 보너스: 연 2회, 회사 실적·개인 성과 연동

      • 평균 기본 급여의 5~6개월분 지급

  • 승진 및 인상

    • 연구개발·엔지니어·해외사업 등 전문성 및 근속연수 반영, 대기업 전통과 성과주의 혼합

복리후생

  • 건강 관리

    • 정기 건강 검진, 사내 의료시설(일부 사업장), 멘탈 헬스 상담

  • 교육 지원

    • 사내·외부 세미나, 해외 파견 연수, 전문 자격 취득 보조

  • 근무 환경

    • 생산직(공장) 안전관리 중점, 본사·연구소 유연 근무제 일부 시행

    • 연간 20일 이상의 유급 휴가 제공

  • 가족 지원

    • 육아 휴직(남녀 모두), 자녀 양육 수당, 주택 자금 우대

  • 기타 혜택

    • 사내 동호회, 문화 행사, 협력사(유리ㆍ화학) 제품 직원할인 등


참고 자료

  • AGC(Asahi Glass) 공식 웹사이트: 기업 정보, IR자료

  • 일본 경제신문(Nikkei): 2023년 유리·화학·전자재료 시장 동향 기사

  • 일본 경제산업성: 화학·유리·세라믹 산업 통계

  • Statista: 글로벌 및 일본 유리·화학·전자 소재 시장 데이터



이상으로 AGC(구 아사히글라스)의 역사부터 주력 사업, 세계 시장 점유율, 경영 방침, 그리고 급여와 복리후생까지, 예시적 수치를 활용해 분석해보았습니다. AGC는 유리·화학·전자 소재를 중심으로 종합 소재 기업으로 발전하며,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 제품을 공급해왔습니다. 일본 취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소재·화학·하이테크 분야에서 안정적이며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기업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