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일본기업 분석]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Corp.)
- june ho oh
- 2월 4일
- 3분 분량
일본에서 10년간 거주하며 일본 취업시장의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IT·통신·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Corp.)에 대해 숫자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소프트뱅크는 통신 사업, 인터넷 기업 투자, 로봇·AI 등 첨단 기술 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빠르게 확장하며,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소프트뱅크(SoftBank)의 역사
설립과 성장
1981년: 손정의(孫正義) 대표가 일본에서 소프트웨어 유통 기업으로 출발, 이후 ‘소프트뱅크(SoftBank)’라는 사명으로 발전.
1990~2000년대: 인터넷 붐과 함께 야후 재팬(Yahoo! Japan)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에 투자, ADSL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Yahoo! BB’를 도입해 통신 분야에도 본격 진출.
2006년: 영국 통신사 보다폰 재팬(Vodafone Japan)을 인수, 일본 이동통신 시장에 소프트뱅크 모바일(現 SoftBank Corp.)을 출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시장 점유율 상승.
2010년대: 손정의 대표의 공격적 투자 전략으로 미국 스프린트(Sprint), ARM Holdings, 우버(Uber), 위워크(WeWork) 등 해외 유망 IT 기업에 대규모 투자.
2023년 기준: 본체인 소프트뱅크 그룹(持株会社)과 통신 자회사 SoftBank Corp., 투자 펀드(비전펀드)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약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연결 기준). 일본은 물론 글로벌 투자·통신·IT 기업으로 간주.
소프트뱅크의 주력 사업
통신·인터넷·투자 및 첨단기술
이동통신(SoftBank Corp.)
일본 3대 통신사 중 하나(소프트뱅크, NTT도코모, KDDI)로, 모바일·브로드밴드·IoT 솔루션 제공.
Y!mobile, LINEMO 등 서브 브랜드로 가격·타깃층 차별화.
인터넷 미디어 및 서비스
야후 재팬(Yahoo! JAPAN), Z홀딩스(Z Holdings) 지분 보유.
전자상거래, 포털, 메신저, 결제(PayPay 등) 등의 서비스 지원·운영.
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
글로벌 스타트업·유니콘 기업 투자(우버, 디디, 위워크, 쿠팡 등).
AI·로보틱스·핀테크 등 분야에서 대형 투자 단행, 국내외 기술 생태계 영향력 확대.
로봇·AI·IoT
감정인식 로봇 ‘페퍼(Pepper)’ 개발(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 AI·IoT 프로젝트 추진.
ARM 인수(현재는 재매각 검토 등 변동) 통해 반도체·컴퓨팅 생태계 장악 시도.
소프트뱅크의 세계시장 점유율
일본 통신 시장에서의 위치
도코모·KDDI와 함께 이동통신 3강 중 하나, 가입자 점유율 약 20~25% 내외 (추정).
매출 구성(추정치, 그룹 연결 기준)
2022년 매출액: 약 6조 엔(약 57조 원) 전후
통신(SB Corp.): 약 40%
인터넷·미디어(Z홀딩스 등): 약 20%
투자수익(비전펀드 등): 변동 크며, 전체 매출 비중 10~20%
기타(로보틱스, 자회사 매출 등): 약 20~30%
해외 매출 비중
본사(소프트뱅크 그룹)의 투자·합작사 수익이 해외 비중 높으나, 통신·인터넷 매출은 일본 내수 중심. 전체 해외 비중 약 30% 전후로 추정.
소프트뱅크의 경영 방침
재무 성과
매출액
2022년: 약 6조 엔 범위로 추정, 통신 사업이 견인
영업 이익
통신이 안정적 수익 창출, 투자 수익은 시세·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큼
순이익
비전펀드 투자 자산 가치 평가에 따라 적자ㆍ흑자 변동 폭이 큼(주식 시장 및 글로벌 경기 영향)
경영 철학과 전략
"정보 혁명으로 인류를 행복하게"(손정의 대표의 비전)
AIㆍIoTㆍ빅데이터로 사회 문제 해결 및 새로운 가치 창출 지향
모바일·인터넷 융합
통신+인터넷 플랫폼(야후, Z홀딩스, PayPay 등) 결합 시너지 추구
공격적 투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통해 차세대 기술 확보, 잭팟 성공 사례(알리바바 등)
다만,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 분산 중요
ESG·인프라 구축
5Gㆍ6G 등 통신 인프라, 재생에너지(전력 사업), 로보틱스 등 장기 투자를 강조
소프트뱅크의 급여와 복리후생
주의: 소프트뱅크 그룹(지주회사)와 통신 자회사(SoftBank Corp.), 비전펀드 등 부문별로 보상 체계 차이 있을 수 있음.
급여
평균 연봉(정규직 기준)
약 700~900만 엔(약 6,600~8,500만 원) 범위, 일본 통신ㆍIT 업계 상위 수준
성과급
보너스: 연 2회, 회사 실적+개인 성과. 투자 부서는 ESOP(주식매입), 스톡옵션 등 별도 인센티브
승진 및 인상
성과주의+해외 프로젝트 기여도, 사업 개발 성과 등 글로벌 스탠더드 평가
복리후생
건강 관리
정기 건강 검진, 사내 헬스케어 프로그램, 멘탈 케어
교육 지원
사내외 세미나, 어학ㆍ기술ㆍMBA 등 다양한 교육 보조, 해외 파견 근무 기회
근무 환경
일부 부서 재택 근무ㆍ유연 근무, AIㆍ빅데이터 등 DX 프로젝트는 글로벌 팀 협업
연간 20일 이상 유급 휴가
가족 지원
육아 휴직: 남녀 모두 가능, 자녀 양육 수당 등
기타 혜택
사내 동호회, 직원 할인(통신요금, 스마트폰 구매 등), 스톡옵션(일부 임직원)
참고 자료
소프트뱅크(SoftBank) 그룹 공식 웹사이트: 기업 정보, IR 보고서
일본 총무성: 이동통신ㆍIT 업계 통계
일본 경제신문(Nikkei): 2023년 통신ㆍ투자 업계 동향 기사
Statista: 글로벌 및 일본 통신ㆍITㆍ투자 시장 데이터
이상으로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의 역사부터 주력 사업, 세계 시장 점유율, 경영 방침, 그리고 (일부 추정치 포함) 급여와 복리후생까지 숫자를 통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소프트뱅크는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ㆍAIㆍ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취업을 고려하는 분들께도 다이나믹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